[분석이 있는 저녁🌠] ’21.11.15.(월)
🚩해외분석가 윌리 우(Willy Woo)가 보는 ‘비트코인이 곧바로 상승랠리를 못하는 이유’
- 첫번째 이유는 비트코인 선물ETF의 등장임. 비트코인 기반의 ETF가 출시된 것은 호재가 맞긴 하지만 현재시점에서의 추가 상승동력이 될 건지는 의문임.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해당 ETF를 통해 비트코인을 직접 매수하는 대신 파생상품 계약 등 간접 매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 현물ETF가 기대되는 이유임
- 두번째 이유는 현재 크립토 시장을 둘러싼 탐욕과 행복이 만연해있음. 이럴때일수록 선물에 베팅, 특히 롱 포지션에 베팅을 하는데 이러한 경향이 크면 클수록 역설적으로 유의미한 추가 상승이 이어지지 않음. 어떤 방향이든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는 많지가 않음
- 윌리 우의 또다른 이유와 그 근거를 세부적으로 보려면 영상(https://bit.ly/3CdhEGx)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음
=> {쌤의견} 윌리 우의 의견대로라면 현재 시장은 탐욕이 물들어있고 따라서 롱 뚝배기든 겁주기 조정이든 교통정리가 있어야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을 해서 크립토 시장에 신규자금을 수혈한다는 겁니다.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이제 비트코인이 상승할 소재나 이벤트가 무엇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상승할 것 같지만 그 호재가 뭘까요, 현물ETF? 공룡IT기업의 비트코인 매수? 또다른 국가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뭘까요 도대체ㅋㅋ
🚩과소평가된 메타버스 프로젝트 3선
- 지난번에는 이미 핫하거나 유망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면 이번엔 가치가 저 평가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자 함
- {디센트럴게임(DG)} 이 프로젝트는 디센트럴랜드(우리가 아는 그거 맞음)의 가상공간 기반 카지노 게임을 제공하는 DAO(탈중앙자율조직)으로, DG는 게임을 하기 위해 예치해야하는 네이티브 토큰임.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기존 유명코인과 연관+메타버스+쉽고 중독성 강한 카지노게임+DAO메타’의 결합에 있음
- {아베고치(GHST)} 이 프로젝트는 크립토키티와 같은 ‘NFT 펫 프로젝트’로 NFT를 스테이킹할수 있는 DeFi 메커니즘도 포함되어있음. 흥미로운 점은 펫의 희귀도에 따른 가치 차등 부여가 있는 기존 NFT 펫 특성 외에도, 아베고치 보유자는 아베고치에게 아이템을 입치거나 쓰다듬거나 아니면 같이 게임을 하는 등 ‘온체인 상호작용’을 하면 그 과정에서 NFT득템 뿐 아니라친밀도 점수가 올라감. 이러한 희귀도, 친밀도에 따라 거버넌스 토큰 GHST를 보상으로 받을수 있고 GHST로 다시 아이템 구매, 거버넌스 투표 등도 할 수 있음
- {자야(CHI)} 이 자야(Xayo)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내 블록체인 게임 플레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임. 맞춤형이라고 강조한 이유는 개발자들이 원하면 자체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아예 제작할 수 있는 완전한 수단(SDK)을 제공하기 때문임. 역설적으로 개발자들이 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게임을 만드는 작업을 배우고 있기에 가치 폭발이 일어나지 않다고 판단되며 어느 임계점을 지나 킬러 게임이 하나 둘씩 나오면 자야의 네이티브 토큰인 CHI는 가격 상승으로 보답할 수도 있음
=> {쌤의견} 위의 3가지 프로젝트가 낯설다면 정상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공부해야하는 이유겠죠ㅠ 그러나 머리가 아프시다면,, 그냥 뭘 좀 사는지 알아야 직성이 풀린다면,, 폴리곤(MATIC) 코인을 주목하셔도 좋습니다. 왜냐면 위에 언급된 3가지 프로젝트 모두 폴리곤 기반으로 돌아가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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