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 탐구생활] 미국을 비웃는 사우디의 근거있는 자신감

 


📚코인시그널365 ‘국제정세’ 탐구생활


 - 미국을 비웃는 사우디의 근거있는 자신감 -


사우디를 국제적 왕따로 만들겠다고 엄포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그리고 사우디의 실세이자 최강대국 미국의 기에 전혀 눌리지 않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지난 7월 16일 이 둘 간의 회담 현장에서의 기자들의 질문과 그에 반응이 흥미롭습니다.


A기자 : (무함마드 왕세자를 향해) 암살된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유가족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


빈 살만 왕세자 :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은채 고개를 돌림)


B기자 : 바이든 대통령님,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직도 왕따입니까?


바이든 대통령 : …(이때 빈살만 왕세자는 미소를 띰)


물론 현존 최강대국은 미국이지만 사우디 역시 알고보면 막강한 국가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인  - 중동지역 유일의 G20 국가이고, 

 - 전 세계 17억 무슬림의 정신적 중심국가이며, 

 - 원유 매장량 세계 2위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 등의 막대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 자산 2,900억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가 활용가능한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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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직후, 미국 백악관에서는 사우디가 이번달과 다음달 예정된 추가 증산 물량의 50%를 더 늘리기로 한다고 발표했으나,


사우디 외무장관은 회담 중 원유 증산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증산을 결정할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즉, 러시아가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증산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것인데, 이렇게되면 러시아에 에너지를 의존하는 지역이 이제는 유럽 뿐만이 아닌 전 세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질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암호화폐는 여전히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있지만, 향후 불확실성의 헤지수단으로 거듭날 특이점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bit.ly/3zfCb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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