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 탐구생활] 아주 많이 특이한 이번 경기침체 흐름

 


📚CoinSignal365 ‘거시경제’ 탐구생활


“아주 많이 특이한 이번 경기침체 흐름” 


경기침체는 GDP성장율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상승을 동반함


성장이 후퇴했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이 투자를 덜 하게 되고 그래서 고용을 덜 하게 되며, 결국 사람들은 소비를 덜 하게 되어 경기가 침체됨


하지만 현재 미국의 경제상황은 기존 개념의 경기침체로 설명하기 어려운 점들이 존재함


가령, GDP성장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이지만, 실업률은 3.5%로 코로나 이전 수준은 물론 1969년 이후 최저지를 찍었음(게다가 각종 고용지수 마저 탄탄함ㅎㄷ)


일부 대기업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올 2분기에 정리해고를 했으나 많은 기업들이 두둑한 현금을 기반으로 직원을 자르지 않고 버티기 모드로 진입했음


일각에서는 이런 특이 사항을 두고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내고 또는 팬데믹 시기에 통장에 꽂아준 보조금 덕분에 수요가 줄어들지 않았단 의견도 내고 있음


즉, 국가적 성장은 후퇴했을지라도 공교롭게도 노동력 부족과 높은 수요의 콜라보가 경기침체의 빈틈을 막아주고 있다는 것임 

 

현재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고물가의 주범은 양적완화정책을 실시한 미 연준이며, 공범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일으킨 러시아임


연준은 한편으로는 지정학적 위기를 일으킨 러시아를 에둘러 물가의 주범으로 몰아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유동성 파티를 끝내기 위해서 수요를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로 대변되는 긴축통화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그래서 올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해 현재 2.50%까지 올랐고 대차대조표는 6월부터 조금씩 축소해오고 있는 상황임


하지만 수요를 줄여도 개인들의 소비만 다소 위축되고 기업은 버티기 모드로 진입하는 바람에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고 있음


이에 연준은 원하는 그림이 나올때까지 고용을 훼손해서라도 물가를 안정하려고 할 것이며 벌써부터 8월 임시FOMC 개최 및 9월 FOMC 75bp금리인상 한다는 말까지 나옴


만약 물가가 안 잡힌다면, 거기에 고용이 지속 탄탄하다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계속 큰 폭으로 인상할 수도 있으며, 그만큼 시장은 향후 도래할 경기침체에 대한 댓가를 크게 치룰 수 있음


이에 물가 고용 지표 발표를 주시하되, 과하게 가격이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적립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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