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널' 모닝 브리핑 - ’22.12.24.(토)

#브리핑

🌅’시그널퀀트’ 모닝 브리핑 - ’22.12.24.(토)

🚩비트코인동향 등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0.26% 하락($16,700대), 거래량은 감소, RSI는 46, 도미넌스는 42%. 

  전체 코인 시총은 0.77조 달러로 동일, 알트 코인 시총은 0.44조 달러로 동일.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MANA, LUNC, LDO, STX, OSMO. 

🚩공포탐욕지수

  전일 27에서 29로 변동, 현재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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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논평

저는 아직도 2020년 8월 잭슨홀 미팅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제한 양적완화를 할때인데 인플레이션이 아예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럼데 갑자기 그때 파월 의장이 2%평균물가목표제를 언급했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계산했을때 인플레이션을 2% 평균 되도록 관리하겠다는거죠. 그 기간이 얼마나 제한 하는진 누구도 몰랐는데 그보다 지금 생각해보니 적어도 연준은 양적완화에 따라 향후 인플레이션이 발생할거란걸 알고 있지 않았을까

물론 연준이 아니더라도 과거를 조금만 복기한다면 알수 있습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 시절에 미국 최초로 연준이 양적완화를 할때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양적완화를 했다곤 하지만 여튼 시중 유동성을 키웠기에 물가상승의 효과를 본건 사실이죠

갑자기 2%평균물가목표제까지 거론한 이유는 여전히 그것이 연준에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어제 발표된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로 연으로 환산시 2.4%이기 때문에 연준의 목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그런 이유로 미 등시가 약 상승했지만 물가 둔화를 목격한 것 치고는 그 상승세가 약합니다. 그리고 산타랠리가 존재하는 강력한 계절성이 있다는 것을 가안한다면 사실 마이너스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강조하지만 이제 물가둔화는 ‘상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관건은 얼마나 실업률 등 고용이 훼손되고 성장률이 둔화되느냐입니다. 이 둘이 각각 훼손 및 둔화되는 정도에 따라 시장의 바닥이 결정될 겁니다. 저도 투자자로서는 처음 겪는 경기침체우려지만 미리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대응무기를 많이 만들어놓는다면 그냥 알고 당하는 것보단 훨 나응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함께 모여 서로 체크하고 논하는 이유 아닐까요. 그것이 ‘우리만의 산타를 만드는 과정’일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씩 한걸음씩 1%씩..

< 2%평균물가연동제(Average inflation target, AIT) >

 *한국경제에서 퍼옴

미국 중앙은행(Fed)이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2020년 10월 도입한 정책으로 물가 상승률이 평균 2%를 넘어도 일정기간 용인하겠다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예상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Fed가 최소 5년간 제로금리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재정 부양책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탓이다.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미치는 위험은 적은 편이다. 역사적으로 주가가 가장 좋았을 때는 인플레가 약 2% 수준일 때다. 이러면 증시에 문제가 될 수 있는 Fed의 금리 인상을 촉발하지 않으면서도, 기업의 매출과 이익을 높이는 데는 충분하다.  골드만삭스 분석에 따르면 Fed의 새로운 접근법은 일정 기간 목표(2%)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명시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게 의미하는 건 인플레이션이 주가에 역풍이 되기 전까지 상당기간 증시에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