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모닝 브리핑 - ’22.12.26.(월)

 

#브리핑

��’시그널퀀트’ 모닝 브리핑 - ’22.12.26.(월)

🚩비트코인동향 등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0.02% 하락($16,800대), 거래량은 증가, RSI는 47, 도미넌스는 42%.

전체 코인 시총은 0.76조 달러로 감소, 알트 코인 시총은 0.44조 달러로 동일.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OKB, LTC, LDO, TKX, MIOTA.

🚩공포탐욕지수

전일 29에서 28로 변동, 현재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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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논평

어제밤 난데없이 단기 가격 급락이 왔습니다. 꽤 횡보하다가 나온 움직임이라 드디어 하락으로 방향을 정했나,, 싶었지만 곧 바로 반등하는걸 보고시장조작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요즘엔 ‘대응찍먹’만 하기에 곧바로 기회라 생각해서 메이저 코인 중 가장 급락하면서 거래량 터진 종목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도지코인’이었습니다. 참고오 대응찍먹이란 비트코인 가격의 향방을 미리 예측하지 않고 방향을 정했을때 그때 미리 세운 시나리오대로 기계처럼 포지션을 잡아 수익싱현을 하는 것입니다. 12월에는 안전빵으로 철저히 대응찍먹을 하고 ’예측찍먹‘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측찍먹이란 비으코인 가격을 미리 예측해서 상승이든 하락이든 방향을 정하기전에 포지션을 오픈하는 것으로 방향을 맞히면 크게 먹지만 틀리면 부먹을 질질 끌고 다니는 등 말릴수 있습니다. 10월과 11월에는 예측찍먹을 했는데 리스키해서 수면방해 등이 있었으나 수익률 만큼은 더 좋습니다.

여튼 도지코인으로 종목을 정한후 단기 급락후 반등무빙을 보고 곧바로 롱을 쳤습니다. 다행히 곧비로 반등했고 수익은 100달러 초반이 됐죠. 그 다음 기다리는 것은 반락할때 또다시 롱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바라는대로 흘러갔고 다시 롱을 잡아 누적수익은 100달러대 후반이 됩니다. 그런데 롱 마감을 너무 빨리 했나 싶을 정도로 가격은 계속 올라갔는데 저는 이때 숏을 잡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가격은 계속 올라가는데 거래량은 크게 실리지 않아 페이크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운졸게 숏을 잡아서 이제 누적수익은 200달러가 넘었습니다. 그렇게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 이후 두차례 상승 파동을 만들었고 저는 단타로 먹고 빠지는 이 스캘핑의 골든타임이 거의 지났음을 직감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가격이 상승항 때 저는 마지막 숏을 잡았고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가격이 하락해 누적수익이 300달러가 됐습니다

이게 어제밤 자정 무렵의 스캘핑이었고 더 욕심 부리면 안될것 같아서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중간에 잠이 깨서 저는 힐끔 시장상황을 봤는데 도지코인이 너무 과매도 단계여서 롱을 걸어놓고 대기했습니다. 반등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잠시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생각대로 반등해서 누적수익은 750달러가 됐습니다

정리하자면 시장상황이 무한 횡보라서 제가 원하는(또는 테스트하는) 대응찍먹을 할수 없었지만 쌤으로써 뭐라도 보여줘야했고 결국 ‘분노의 스캘핑’을 했습니다. 다행히 제 시나리오에 단타도 있어서 감행을 했고 생각대로 흘러갔습니다. 준비가 되어있다면 이렇게 마음만 먹어도 의도한대로 충분한 수익을 얻을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 마음처럼 안되고 답답하고 뭐가 뭔지 모르실 수 있지만 이거 하나는 장담합니다. 꾸준히 글을 보고 또 쓰고 고민을 하면서 소액으로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진짜 준비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거라고. 이것이 제가 ‘하나씩 한걸음씩 1%씩’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