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수집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지식의 확장’ -2023.01.24.(화)
바쁜 일상과 어지러운 시장 속에서
나만의 투자 원칙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
오늘도 힘들지만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자료수집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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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빚이 3경원’… 천문학적 부채에도 미국이 부도 안나는 이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52899?sid=101
미국은 부채가 많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가장 최근 자료인 2021년 말 기준 137.2%에 달한다. 현재 이보다 늘었으면 늘었지 줄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137.2%는 유럽의 병자 취급을 받는 포르투갈(127.4%)보다 조금 높고 이탈리아(150.8%)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다. 한국의 경우 46.9%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국의 빚은 다른 나라와 성격이 다르다. 미국은 달러 패권을 보유한 기축통화국으로,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다. 빚을 내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면 언제든 사줄 누군가가 있다는 의미다. 미국 입장에서는 부채 한도를 늘려 국채를 발행하고 이자 비용만 투자자들에게 지불하면 그만이다. 안전자산이라 심지어 이자도 매우 낮게 준다.
한국이 미국처럼 빚을 냈다간 단박에 재정위기를 겪었을 수 있다. 통상 과다한 부채를 질 경우 국채 금리가 폭등하고 통화가치가 추락, 물가 급등을 부른다. 지난해 감세를 하는 대신 빚을 늘리겠다고 선언한 영국 정부의 상황이 딱 그랬다. 영국은 취임한 지 45일 된 리즈 트러스 총리가 물러나며 겨우 사태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는 미국에 ‘강 건너 불구경’에 불과하다.
심지어 미국 국채의 과다한(?) 안정성이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분석도 있다. 1997년 동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신흥 시장에 데인 글로벌 자금들이 안전한 미국 국채로 몰렸고, 장기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해 미국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키웠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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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 대형은행들, 공동 전자지갑 만든다...애플페이 대항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9197?sid=101
보도에 따르면 은행 공동 전자지갑은 얼리워닝서비시스(EWS)가 관리하게 된다.
EWS는 이들 3개 은행과 캐피털원파이낸셜, PNC파이낸셜서비시스그룹, US뱅코프, 트루이스트파이낸셜 등 다른 4개 은행이 공동으로 지분을 갖는 곳으로 송금서비스 업체 젤(Zelle)도 운영하고 있다.
EWS는 전자지갑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젤과 별도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올 하반기 중에 전자지갑 서비스를 출범할 계획이다.
은행 공동 전자지갑은 페이팔, 애플페이 등 제3자 전자지갑 운영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것이 1차 목표다.
은행들은 애플페이 등이 득세하면서 고객들과 관계가 멀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애플이 가장 큰 위협이다.
애플은 현재 금융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고, 골드만삭스와 협력해 저축계좌도 제공하고 있다. 또 먼저 물건을 산 뒤 대금을 일정 기간 이자 없이 나눠 지불하는 선구매후결제(BNPL) 서비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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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경제 재개, 889조 인플레이션 폭탄 터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91559?sid=101
노무라증권은 중국의 가계가 7200억 달러(889조)에 달하는 초과저축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산했다.
노무라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제로 코로나 폐지를 계기로 보복소비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이 전세계 경제에 7200억 달러의 인플레이션 폭탄을 퍼부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가정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저축을 크게 늘렸다. 이 같이 축적한 잉여 저축분은 경제가 재개되면서 보복 소비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전 세계에 인플레이션을 수출할 전망이다. 특히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치자 각국의 중앙은행이 긴축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인플레이션 폭탄은 세계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줄 전망이다.
중국이 생산을 재개함으로써 세계 물가가 떨어질 것이란 관측도 있다. 실제 이전에는 중국이 값싼 물건을 대량으로 생산, 전 세계에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수출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의 인건비도 많이 올라 예전처럼 전 세계에 디플레이션을 수출할 정도는 아니다. 오히려 생산을 재개함에 따라 상품 수요를 자극해 인플레이션을 더욱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지난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중국의 강한 수요는 환영하지만 중국의 경제 재개는 우리에게 새로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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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英 60년 만에 최악 공공부채…한 달 이자만 26조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11220?sid=101
로이터 등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은 지난달 공공 부문(국유은행 제외) 순차입금이 274억파운드(약 41조98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2월 기준 사상 최대 차입금이다. 전년 같은 달(107억파운드·16조3951억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차입이 세 배 늘어났다. 지난해 영국의 공공 부문 연간 순차입금은 약 1284억파운드(약 196조원)이었다.
지난 연말 기준 영국의 공공 부문 부채는 2조5036억파운드(약 3836조원)로 집계됐다. 국내총생산(GDP)의 99.5% 수준까지 부채비율이 올라갔다. 1960년대 초 이후 가장 높은 부채비율이다. 지난달 영국 정부가 지불해야 했던 이자만 해도 173억파운드(약 26조5080억원)에 이른다.
외신은 영국의 부채 상황이 악화된 요인으로 에너지 보조금과 인플레이션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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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S, 챗봇으로 구글과 검색시장 진검승부 예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9185?sid=101
CNBC 등 외신들은 100억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S가 최대 100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놓고 오픈AI와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이전에 나온 바 있다.
MS는 2019년 오픈AI에 처음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MS는 2019년 7월 자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부문인 애저(Azure)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오픈AI에 10억달러를 투자했다.
대신 MS는 오픈AI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독점했다.
MS는 2021년 추가 투자에 나섰지만 얼마나 투자했는지는 이번처럼 비밀에 부쳤다.
MS는 23일 오픈AI에 추가로 투자하면서 독점적인 클라우드 공급자 역할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챗GPT는 전세계 검색엔진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 구글에도 위협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챗GPT는 사용자들이 질문을 하면 이에 대한 답을 내놓는 챗봇으로 구글이 제공하는 것과 같은 검색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용자 질문에 대한 에세이 형식의 답도 내놓을 수 있다.
특히 크롬에 밀려 지지부진한 MS의 검색창 빙(Bing)이 챗GPT를 장착하면 검색엔진 시장에서 구글에 상당한 위협이 될 것이란 분석들이 나온다.
구글 역시 2014년 딥마인드를 출범하면서 AI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검색시장에서 만나지 못한 호적수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분석노트에서 MS가 더 선진화된 검색능력과 언어 모델을 제공하면 구글이 장악한 검색엔진 시장에서 서서히 구글의 점유율을 빼앗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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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준, 올해 봄 금리 인상 중단"…출구전략 모색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10938?sid=101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연준 인사들이 두 번 연속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며 “올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은 이후 얼마나 금리를 더 높일지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연준이 다음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25bp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의미다. 연준은 직전인 지난해 12월 FOMC 때 75bp에서 50bp로 인상 폭을 낮췄는데, 이번에 2회 연속으로 속도조절에 나선다는 것이다. 시장은 그동안 25bp 인상에 기울어진 가운데 50bp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지는 않아 왔다. WSJ의 보도가 시장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적인 셈이다. 이 기사를 쓴 닉 티미라오스 기자는 연준 내부 사정에 정통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WSJ는 더 나아가 올해 봄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거론했다. WSJ는 “연준은 이번 FOMC에서 노동 수요와 소비,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더 둔화했는지 신중하게 살펴볼 수 있다”며 “올해 봄 인상을 중단하기 전에 그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연준 2인자’ 라엘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최근 금리를 더 작은 폭 올리는데 대해 “금리가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더 가까이 움직이면서 더 많은 지표들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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