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모닝 브리핑 - ‘23.01.03.(화)

 

🌅’시그널’ 모닝 브리핑 - ‘23.01.03.(화)

🚩비트코인동향 등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0.34% 상승($16,600대), 거래량은 증가, RSI는 46, 도미넌스는 41%. 

  전체 코인 시총은 0.76조 달러로 증가, 알트 코인 시총은 0.44조 달러로 증가.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LDO, SOL, OKB, BIT, ZEC.

🚩공포탐욕지수

  전일 27에서 26으로 변동, 현재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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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논평

음,, 저의 경우 12월 29일에 리플 가격 흐름을 보면서 못 참을 것 같다고 한 그때 진입했습니다. 평단가는 0.35달러대로 그 이후에 돌아봐도 엄청 높았죠. 하지만 리플 가격은 지속 내려갔습니다. 주요 구간들마다 저는 숏 추가 분할 진입으로 평단을 낮췄지만 야속하게 가격은 점점 더 내려갔고, 심지어 1월 2일 어제 오전엔 가격이 0.3달러까지 급강하했죠. 살짝 심장이 두근거렸지만 청산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무리한 베팅을 하지 않아서 청산가격이 매우 낮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걱정이 하나 있긴 했습니다. 청산은 안 당해도 만약 이 물린 시간이 길어지면 그에 따른 기회비용이 있을것이고 또한 투자심리적 위축이 있을것이라는 걱정이죠. 전자의 경우, 사실 그 기회비용은 크지 않을수 있은데 그 이유는 크로스 선물매매(선물계정을 동시에 다양한 종목을 포지션 오픈해 굴리는 방식) 모드 였기에 리플 롱에 물려도 리플 숏으로 헤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진짜 문제는 후자의 경우로, 리플 롱 물린게 신경쓰이이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수가 나오고 모든 판단이 이성적이지 못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리하게 추가 포지션을 열기 보다는 그 시간에 차라리 명상과 본가 방문을 통해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다행이도 어제 같은날 밤에 익절을 했습니다. 저는 이 익절을 통해 얻은 교훈은 시장에 겸손해라,,입니다. 제가 이 어지로운 장에도 소액 부계정들 키워서 수익을 지속가능하게 운영하고 있지만 엎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건방 떠는 걸 막기 위해 이번 일을 겪었구나,,라고 생각하고 새해에 다시 한번 제대로 달려보겠습니다. 최근 좋은 일이 있든 아니든 가급적 최대한 자신에게 좋은 쪽으로 해석하셔서 꾸준히 자기계발했으면 합니다. 제가 최대한 도와드릴게요. 오늘도 하나씩 한걸음씩 1%씩^^